비 오는 어느 날 궁궐 소묘 – 임창준 YIM_CHANGJOON
비가 내리던 어느 날, 종묘와 창경원을 돌아본다.
코로나로 인한 긴 휴장의 시간을 가진 탓일까, 거듭 태어나는 자연 속에서 새로운 생명들이 시간을 가로지르며 속삭인다.
고궁 속을 거닐며 생명의 숨결과 고결함, 선과 면의 어우러짐, 그리고 색의 조화를 배운다. 연못에서는 물의 순환(Hydrolic Circulation)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무절제한 듯하면서도 조화로운 그곳 나무들에게서는 삼항 순환의 신비로움(Borromean Mystery)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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